Korean Lyrics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지난 일은 다 잊은 듯
넌 다시 내 앞에 서 있네
내 곁을 떠나간 그날
이제는 아주 먼 옛날 같지만
잊은 줄 알았던 기억은
계절처럼 다시 이곳에
가을은 또 어김없이 내 가슴속에 들어와
평온한 내 마음을 흔들어 놓지만
이 계절이 지나가면 기억은 결국
추억으로 변하겠지
가을은 또 어김없이 내 가슴속에 들어와
평온한 내 마음을 흔들어 놓지만
이 계절이 지나가면 기억은 결국
추억으로 변하겠지
추억으로 변하겠지
다시 계절이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