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Feat. 구원찬)
June 23, 2021
03:59
Lyricist: 구원찬
Composer: PJNOTREBLE, PJNOTREBLE, 구원찬
Arranger: PJNOTREBLE, 윤준현, 장원영
Korean Lyrics
나는 원래 마음이 작아서
어려워 그냥 넘기는 게
정말 행복할 때 짓고 싶은
미소를 아무렇게나 또 허비하고
또 그렇게 다 괜찮다고
감정을 가리고
끝나가는 시간에서 한숨을 쉬어
난 너를 안고
말해 내 하루를
넌 나를 안고
이제 괜찮다고 토닥여 이렇게
너는 나를 바라보며 웃어
어깨를 두드리면서
자연스레 우리의 기억들을
꺼내며 날 다시 웃게 해
넌 그렇게 내 하루의 끝을 바꾸고
안심하게 하는
우리뿐인 시간으로 데려가고 있어
난 너를 안고
말해 괜찮다고
넌 나를 안고
말없이 기대어 토닥여 이렇게
내일의 시작을 생각하면
매일의 끝에 우리를 제일 먼저 떠올려
난 너를 안고
말해 괜찮다고
넌 나를 안고
말없이 기대어 토닥여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