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했다

September 1, 2013 04:23

Korean Lyrics

너를 사랑했다 - Goofy 너를 사랑했다 너무 많이 사랑했다 너의 투명한 눈빛 그 속에 담긴 내 모습까지도 너무 행복했다 니가 좋아 행복했다 내 손끝에 닿는 너의 모든게 난 행복했다 내 이름을 부르던 너의 달콤한 목소리 내 어깨에 기대어 부르던 그 노래 소리 그럴 때마다 커져가는 내 안의 간절한 기도소리 제발 이대로만 영원하기를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는 아이들처럼 우리의 사랑은 설레임으로 시작됐고 가는 곳마다 환호성에 사진찍기하듯 우리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샘물처럼 마르지 않을 것 같던 끊임없이 타오르는 태양같던 사랑 풍선처럼 터질 것 같은 가슴으로 사랑했다 수줍은 만남과 어색한 표정들 처음 생긴 그때 그 느낌 투명한 눈빛과 그 속의 내 모습 너를 너무 사랑했었다 너무나 뜨거운 입맞춤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우리의 추억은 너무 황홀했다 거리마다 계절마다 함께 하는 매순간마다 우리들의 얘기는 산더미처럼 쌓여갔고 감당할 수 없는 너를 향한 보고픔으로 매일밤 너를 찾아 뛰어갔던 그 길위엔 너의 비밀얘기 몰래 들려주던 노란 벤치가 아직 그 자리에 누워 잠들어 있다 눈을 감고 너를 떠올리고 있으면 아직도 내 곁에 있는 듯하고 너를 탓하고 금방이라도 내 이름 부르며 나타날 것 같아 다가올 것만 같아 너를 잃고 난 너를 잃고 난 난 방황에 헤메일때 난 난 우리들의 많은 추억들 많은 기억들 너와 만들었는지 후회하고 아파하면서 노래 추억 속으로 사랑했다 너의 그 웃음과 너의 그 눈물과 너의 모든 아픔까지도 이것만 기억해 우리의 만남은 너무 아름다웠었다고 아직도 바람불면 눈이 시려 눈물이 나는지 아직도 비가오면 괜히 슬퍼 눈물 나는지 아직도 외롭다고눈물 흘리는지 아직도 나처럼 새벽에 잠 못 이루는지 이별영화 보던 날 아무 말 없이 날 데려가 비싼 돈주고 샀던 장난감 수갑 잘 있는지 그 모든 게 궁금하고 걱정되어 미치겠지만 그보다는 사실 니가 너무 보고 싶어 잘지내 하며 나를 보냈던 너 안녕이란 말도 차마 하지 못했던 나 니가 가르쳐준 그 사랑때문에 난 앞으로 죽어도 못할 것만 같고 내생을 가장 눈부시게 했던 했던 내 마지막 체온까지 주고 싶던 싶던 너를 사랑 너를 많이 사랑 우리 기억 지워지는 그 날까지 사랑했다 수줍은 만남과 어색한 표정들 처음 생긴 그때 그 느낌 투명한 눈빛과 그 속의 내 모습 너를 너무 사랑했었다 사랑했다 너의 그 웃음과 너의 그 눈물과 너의 모든 아픔까지도 이것만 기억해 우리의 만남은 너무 아름다웠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