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야해

October 28, 2021 04:41
Arranger: GC

Korean Lyrics

하늘은 왜 이리 까맣게 번져가고 있고 내 맘처럼 그때의 넌 천천히 등을 돌리고 평소처럼 이제는 네 소식을 알 수 없는 걸 비로 소야 우리는 이별에 끝에 서있어 안녕이란 그 말이 슬플지 몰라 뒷모습만 가만히 바라봐 뜨겁던 8월의 그 어느 날 우리 약속하던 밤 이젠 눈물이 되어 흘러내려 캄캄한 방에 혼자 있던 난 널 지워야 제발 잠깐이라도 숨을 쉴 수 있잖아 It`s been a long time I saw you in my dream and go l`m so alone 베개엔 아직 네 향기가 남아 l love my girl 온통 네 생각으로 가득한걸 놓고 가 네 아픈 추억만 매일 떠올린 건 좋은 기억뿐인데 지금 할 수 있는 건 숨겨놓은 네 사진만 바라본 채 뜨겁던 8월의 그 어느 날 우리 약속하던 밤 이젠 눈물이 되어 흘러내려 캄캄한 방에 혼자 있던 난 널 지워야 제발 잠깐이라도 숨을 쉴 수 있잖아 차가운 네 손 한번 못 잡았던 나를 떠나가 다시는 날 잊은 채 꼭 행복하기를 뜨겁던 8월의 그 어느 날 우리 약속하던 밤 이젠 눈물이 되어 흘러내려 캄캄한 방에 혼자 있던 난 널 지워야 제발 잠깐이라도 숨을 쉴 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