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멜로디 (Feat. 존박)

November 3, 2021 03:58
Lyricist: 이영원
Composer: 비안(Vian)
Arranger: 비안(Vian)

Korean Lyrics

우리의 겨울은 끝나가고 작은 불빛만이 희미하게 남아 어색하게 웃다 손을 흔드는 너 서로의 어두움을 봐 지나간 시간들 다독이 듯 울지 않고 웃네 마지막의 우리 서로를 감싸네, 바래져가는 그림자 바라보다 흘러간 시간은 멜로디가 되어 긴 노래만이 우릴 남기네 아득히 언젠가 우리는 알게 될까 어둠 속에서만 반짝이던 우리 보이지 않아도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안녕 뒤에 남은 멜로디 아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