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비 오는 서울 밤거리를
함께 달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산도 없이 정해진 곳도 없이
숨이 끝까지 차면 아무 곳에나 멈춰
서로에게 남은 숨을 나눠 마시고
맥주도 한잔 나눠 마시고 음
황홀한 야경과 아찔한 밤거리
정신을 잃을 것 같아
취한 사람들 그 풍경에 우리를
맡긴 채 너의 손잡은 채 이대로
이대로
비 오는 서울 밤거리를
함께 달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낮의 열기가 빗속에 녹아내리면
우리는 더 가까워질 거야
서로에게 남은 숨을 나눠 마시고
맥주도 한잔 사서 마시고 음
황홀한 야경과 아찔한 밤거리
정신을 잃을 것 같아
취한 사람들 그 풍경에 우리를
맡긴 채 너의 손잡은 채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