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 (feat. BIGONE)

February 17, 2022 03:27
Arranger: hyeminsong

Korean Lyrics

무뎌져 너가 없는 밤이 알잖아. 사랑은 변하지 드디어 떠난 그 환상에. 맞아 난 너와도 뻔하지 네게 이제는 더 할 말이 없어 왜이래 내게 너는 잠깐이었어 깊지 못하던 날 미워해도 돼 끝없이 무너져가는 너를 보면 다시 겁이 나서 나는 더 멀어져 지난날의 내가 보여서 아무리 눈을 가려봐도 사라져지지 않아 다시 새롭게 만나봐도 괴로워 너마저 내가 사랑을 못 하잖아 가엽게만 느껴져 나 아직 어려서 헤매는 걸까 널 만나며 너와 닮아가다 끝없이 무너져가는 너를 보면 다시 겁이 나서 나는 더 멀어져 지난날의 내가 보여서 아무리 눈을 가려봐도 사라져지지 않아 끝없이 무너져 가는 날 보면 또다시 겁이 나 난 더 멀어져 지난날 우리가 보여서 아무리 눈을 가려봐도 사라져지지는 않아 내가 뭘 소리쳐 봐도 사실 이젠 더 할 말이 없어 안보일 만큼 멀리 떠났던 내게 넌 여전히 짙고 더 눈부셔 다시 또 뭘 소리쳐 봐도 더 할 말이 없어 저 멀리 떠났던 넌 여전히 눈부셔 끝없이 무너져가는 너를 보면 다시 겁이 나서 나는 더 멀어져 지난날의 내가 보여서 아무리 눈을 가려봐도 사라져지지는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