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병 (Feat. 하니 of EXID)

June 11, 2015 03:59
Arranger: 북극곰

Korean Lyrics

만나기로 약속했던 시간이 다가와 집을 나서다 속이 안 좋다며 살짝 체한 것 같아 짧은 문자 한 통만 아프다며 못보다는 그 말에 예감이 뭔가 좋질 않아 피하는 것 같아 조금 망설이다가 안되겠어 네게 전활 걸어 (나 아파) 전활 받자마자 또 퉁명스런 니 말투 (아파) 어디가 아파 그래 (정말 나 아파) 보기 싫은거 알아 꾀병이라도 앓아서 날 피하고 싶단 거 알아 (나 아파) 매일 넌 아프겠지 이번엔 진짜겠지 (아파) 내가 전화만 하면 (정말 나 아파) 나을 생각 없는 병 날 만나기 싫은 병 병명이 변명인 건지 니가 걸린 감기는 낫질 않고 두통은 점점 심해져 너와 나 사이도 낫지 않을 것 같아 여기까진 것 같아 우리 싫으면 싫다고 말을 해야지 끝까지 착한 여자로만 남고 싶은 거면 내 입으로 말할게 우리 이제 그만 헤어지자 (나 아파) 전활 받자마자 또 퉁명스런 니 말투 (아파) 어디가 아파 그래 (정말 나 아파) 보기 싫은거 알아 꾀병이라도 앓아서 날 피하고 싶단 거 알아 (나 아파) 매일 넌 아프겠지 이번엔 진짜겠지 (아파) 내가 전화만 하면 (정말 나 아파) 나을 생각 없는 병 날 만나기 싫은 병 병명이 변명인 건지 오늘따라 못 본다는 그 말이 익숙해 늘 그렇지 뭐 매일 아프더니 이제는 다 낫겠지 잘살아 내가 없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