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발자국 (Feat. 도마)

June 25, 2015 04:42
Arranger: 김성배

Korean Lyrics

저기 노란 보리밭 위에 붉게 흔들리는 바람의 발자국 아무래도 길을 잃었나봐 숨이 턱밑까지 꽉 차 올라 보고 싶은 아기가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의 발자국 기차는 깜깜함 터널을 지나고 풍경들은 수근, 수근 대지 차창밖엔 별들이 머리를 처박고 슬픔보다 두려운 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