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us Quo (Feat. Cage)

나에겐 아이스가 있지 나의 눈 밑에 남자답지 못해서 눈물 흘릴 땐 얼어붙게 돼버린 채로 된 걸 어떻게 자랑거리라고 하겠어 난 애써 나의 입술을 깨 물어 난 털어내려 했지 내 안에 두려움 나이 먹고 뭐라도 해볼라고 했던 건 수포 입에 줄 곳 물고 태우던 담배를 줄여 그럴 때가 온듯하지 가래가 예년보다 늘었어 난 출혈을 느껴 시간은 마치 불렛 걔는 지대로 맞은 채 앞을 계속 마주하고 걸어가지 like 50 cent mercy on many man 책임에 눌려버린 새끼들 힘을 내 언제나 우린 깨어있길 빌어 자주 한 치 앞이 안 보일지도 가끔은 외로움에 사무쳐서 손에 pistol 잡고 자기 대가리에 한 발을 쏴버리고 싶어도 총이 합법이 아닌 것을 원망하지만 비록 눈뜨고 코 베인 느낌이지마는 그래도 숨이 붙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니 펴 중지 우주까지 바라보면 뭣도 아냐 dreamin like elon I won’t give up 다시 또 소리 질러 so i never give up 개미굴 안에서 소리 질러 괜히 불안해서 해볼 거지만 말이 씨앗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눈치 보다 뒤지기는 싫어서 째진 눈을 날카롭게 사시미로 치켜뜨고 널 노려봐 불만 있어? 야 너 뭐 할라그래 얘 그거는 trigger 뭐 그래 나도 나한테 그럴만해 인정 걱정해 줘서 고맙기는 하지마는 aim on yo head 난 그래도 내 몸 안에 악바리가 보이니 녹슬었더라도 칼 빼고 뒤져야 할 꼴이지 이를 너무 많이 갈아 이가 없어졌을지 몰라도 남은 게 잇몸은 있으니 씹어야지 아가릴 털어대서 아구에 힘은 길렀잖니 끝이 없는 dream chasin' 그럼에도 끝까지 들 수 없는 백기 난 여전히 이 게임에 푹 몰입해 있지 아직 보이진 않긴 하지마는 햇빛 level up 묻고 더블로 정공법으로 해내고 열어 curtain call 소싯적 꿈이 비록 취미 되더라도 멈추지 못해 나는 되고 말래 검은 별 영감 솟아 쏘아 올려 sosa 쏟아 전부 몽땅 뿜어 열긴 올라 내 기준은 옥탑 비록 으로 보여도 할래 자다 봉창 머리 아프게 살긴 싫네 근데 으로 사는 것은 그것보다 싫기에 난 아직까지 쉰내 풍기며 혀를 튕겨 구축해 내야지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