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마치 (Feat. FATHERSDREAM)

September 10, 2015 03:15

Korean Lyrics

툭 건네는 말투에 나도 몰래 이끌리나봐 자꾸만 듣고싶어 불끈 힘을 줄 때면 선명해지는 힘줄이 또 보고싶어 yeah girl 너에게만 보여주고 싶어 내 모든 매력들과 서랍속 비밀까지 네 맘을 가지고 싶단말야 내 옆에 있는 너지만 girl 우리 둘 사인 아직 너무 멀어 니가 어떤 생각일지 알고싶어 요즘 어딜가던지 니생각만 나고 가득 차서 나정말 미치겠다고 넌 마치 봄날에 벚꽃잎처럼 넌 마치 한 여름밤 맥주처럼 넌 마치 붉게 물든 낙엽처럼 넌 마치 크리스마스 캐롤같아 어우어어 넌 내게 그래 오오예 숨 쉬는 것보다 니 생각이 나 내가 이렇게 지낸 것도 꾀 많이 지난 것 같아 어딜봐 네게 고백하고 있잖아 girl 더이상 어두운 골목길 혼자 걷지 않아도 돼 캄캄한 어둠 속 내겐 너란 가로등이 필요해 있어줘 baby 나의 옆에 조금씩 조금씩 한 모금씩 모금씩 널 느낄래 (천천히 널 더 알아가고싶어 yeah) 내 맘이 내맘이 널 더 많이 더 많이 좋아한대 one two three yeah 넌 마치 하루끝에휴식처럼 넌 마치 일주일에 주말처럼 넌 마치 한번뿐인 생일처럼 넌 마치 delight 선물같아 어우어어 넌 내게 그래 오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