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니

September 24, 2022 02:24
Lyricist: 타미즈(Tamiz)
Arranger: HIRO(히로)

Korean Lyrics

길을 무심코 지나가 내 코끝을 찌르던 향기 난 갑자기 머리가 아파 타임머신을 탄 것 같지 나는 어디 론가 빨려 들어가고 있다고 너의 다우니 향기가 날 아프게 하는 거는 왤까 너는 이 계절 이 시간 이 장소 안에 나도 모르게 잠복근무 중인가바 너의 다우니 향기가 자꾸만 괴롭혀 나를 자꾸 따라다닌단 말야 너는 어디가 내가 바란거는 너를 삭제하는 거야 왜 자꾸 휴지통에서 복원 되는 건데 윙윙대는 초파리처럼 빙빙대네 난 빨리 걸어 미치겠네 니 생각 떨어지지 않아 다우니 같어 계속 더럽혀도 빨면 다시 향기로워 서로를 깊게 할퀴었어도 껴안던 기억만 떠올라 타미즈야 착각은 금물이야 추억은 그물이야 두 눈에 눈물이 앞을 가려도 돌다릴 두드리자 나는 나아가야돼 돌을 뽑아 발 앞에 뒤를 돌아 보면 안돼 힘들땐 술을 자작해 꼴깍 꼴깍 침을 삼키네 흑백사진을 다 찢어 발기네 몰라 조각난 액자는 참 발칙해 그래도 다우니는 너무 강력해 너의 다우니 향기가 자꾸만 괴롭혀 나를 자꾸 따라다닌단 말야 너는 어디가 내가 바란거는 너를 삭제하는 거야 왜 자꾸 휴지통에서 복원 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