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넌 내가 미워져서 고개를 감추고 이름도 바꾸고선 어디로 숨었나 넌 절대 날 떠나지 않는다고 했어 손가락 걸었던 건 애들 장난이었나봐 기다린다면 좋겠어? 그럼 느리게 널 지우고 같은 하루를 난 미소 없이 살아 너와 같은 하늘에 살지만 넌 같지 않은걸 날 사랑했던 넌 죽어버렸다고 기다린다면 좋겠어? 그럼 느리게 널 지우고 같은 하루를 난 미소 없이 살아 너와 같은 하늘에 살지만 넌 같지 않은걸 날 사랑했던 넌 죽어버렸다고 기다린다면 좋겠어? 그럼 느리게 널 지우고 같은 하루를 난 미소 없이 살아 너와 같은 하늘에 살지만 넌 같지 않은걸 날 사랑했던 넌 죽어버렸다고 가만히 앉아 그렸던 얼굴은 누굴까 어젯밤 내 꿈을 채웠던 걸 그렸어 너와 하나 닮지 않은 모습인데 왜 꼭 너를 안은 것만 같아 추억은 꺼내기 두려우니까 닮지 않은 얼굴이나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