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나 어디 안 갈 걸

November 17, 2022 02:34
Lyricist: Ruru(루루)
Arranger: watercolor

Korean Lyrics

대체 네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넌 물어 그럼 왜 다들 나를 괴롭히는 거냐고 난 되물어 그냥 나를 탓하는 게 나는 덜 힘들어서 그냥 나를 탓하는 게 나는 익숙해져서 남는 건 왜 전부 흉터뿐인 건데 좆같은 유년 시절을 보낸 덕분에 내가 할 수 있었던 게 대체 뭔데 약을 먹고 울다 잠에 들어 매일 밤에 야 내가 미안해 울고 있던 너에게 아프지 말자며 같이 행복하잔 너에게 야 내가 미안해 울고 있던 너에게 아프지 말자며 같이 행복하잔 너에게 대체 네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넌 물어 그럼 왜 다들 나를 괴롭히는 거냐고 난 되물어 그냥 나를 탓하는 게 나는 덜 힘들어서 그냥 나를 탓하는 게 나는 익숙해져서 정말로 난 괜찮아 비록 흘린 피가 많지만 대신 혼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옆에 네가 있어 주니까 이젠 죽어버릴 준비를 더 안 할게 사랑해 준 사람들을 생각해 약도 줄여보고 칼을 들지 않을게 내가 좀 더 강해져 볼게 우리 이번에는 정말 행복하자며 무서우면 그냥 도망갈까 물었던 우리 이번에는 어디 놀러 가자며 너랑 같이 있으면 어디든 나 괜찮아 대체 네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넌 물어 그럼 왜 다들 나를 괴롭히는 거냐고 난 되물어 그냥 나를 탓하는 게 나는 덜 힘들어서 그냥 나를 탓하는 게 나는 익숙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