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놓아주는 법을 모르는데요

November 17, 2022 03:13
Lyricist: Ruru(루루)
Composer: Ruru(루루)

Korean Lyrics

너와 남이 됐던 날을 나는 기억해 한동안 눈물이 멈추질 않고 네가 좋아했던 노래를 아직도 해 아직도 네가 듣고 있을까 봐 밤이 되면 깊은 잠에 들어 꿈을 꿔 꿈에서 마주한 넌 어떤 표정이었나 깨고 나면 기억 못 할 게 분명한데 잊기 싫은 건 내 욕심일지도 몰라 어디선가 언제 한번 너를 마주치지 않을까 그런 날이 찾아오면 나는 어떤 말을 건네야 해 이젠 널 보낼 수 있게 이젠 널 놓을 수 있게 이젠 널 보낼 수 있게 이젠 널 놓을 수 있게 너와 남이 됐던 날을 나는 기억해 한동안 눈물이 멈추질 않고 네가 좋아했던 노래를 아직도 해 아직도 네가 듣고 있을까 봐 너도 가끔 내 생각이 나면 좋겠어 너도 나를 정말 사랑했던 거잖아 미안해 나는 조금 더 그리워할게 나는 놓아주는 법을 아직 몰라서 어디선가 언제 한번 너를 마주치지 않을까 그런 날이 찾아오면 나는 어떤 말을 건네야 해 이젠 널 보낼 수 있게 이젠 널 놓을 수 있게 이젠 널 보낼 수 있게 이젠 널 놓을 수 있게 너와 남이 됐던 날을 나는 기억해 한동안 눈물이 멈추질 않고 네가 좋아했던 노래를 아직도 해 아직도 네가 듣고 있을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