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아는 멜로디 (Feat. 도규)

November 26, 2022 02:57
Lyricist: 이범준, dogyu
Arranger: 이범준, watercolor

Korean Lyrics

Hey, 뻔하게 썼던 가사 멜로디 안에 너만을 추억해 깨져버리고만 액자에 담긴 사진 속 미소 넌 우리 왜 멀어져야 해 ? 익숙해졌지 겨울밤 서로 안아버리고서 나눴던, 한 편의 영화 같았지 많이 부족했지만 우리 왜 멀어져야 해 ? 우리 왜 멀어져야 해 다시 생각이 많아지는데 웃고 있지 넌 사진 속에 속았던건가 생각해 약속했던 한강 거리도 다녀왔더라고 미리 넌 한없이 또 깊어지다가도 네 웃음 한 번에 풀려버리곤 해 넌 항상 내 앞에서 다른 사람 얘길 해 그렇구나 하며 끄덕거려 ok 너가 좋아하던 가수 멜로디를 따라해 나름 나도 음악하는 사람인데 난 떠나고 싶어 너가 줬던 웃음의 의미를 알았기에 뻔하고 싶어도 사랑한다 말하기를 다시 참아볼게 Hey, 뻔하게 썼던 가사 멜로디 안에 너만을 추억해 깨져버리고만 액자에 담긴 사진 속 미소 넌 우리 왜 멀어져야 해 ? 익숙해졌지 겨울밤 서로 안아버리고서 나눴던, 한 편의 영화 같았지 많이 부족했지만 우리 왜 멀어져야 해 ? 아무것도 없던 우리가 알면 더 안다고 서로에게 표정을 드러냈고, 마냥 어리기만 했던 우리의 표정의 사인들이 모여 시간을 함께 걸어보려 하고있어 나 거리가 멀어지면 마음이 식는다며 한 편에서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던 우리가 그 말을 믿을 리가 있겠어 그 말을 믿을 리가 있겠어 결국 우리가 못 보게 되더라도 뱉고 있는 멜로디는 너만 알고 있는 거고 지금 이 마디 멜로디는 우리가 자주 가던 카페 그 자리에 틀어졌으면 해 결국 우리가 못 보게 되더라도 네가 듣고 있는 멜로디는 너의 미소 안에 담긴 의미들은 나밖에 모를 거야 Hey, 뻔하게 썼던 가사 멜로디 안에 너만을 추억해 깨져버리고만 액자에 담긴 사진 속 미소 넌 우리 왜 멀어져야 해 ? 익숙해졌지 겨울밤 서로 안아버리고서 나눴던, 한 편의 영화 같았지 많이 부족했지만 우리 왜 멀어져야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