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March 8, 2023 01:52

Korean Lyrics

시간이 약이라는 말 지겨워 다 이 가는 밤 속에 속아 눈물 쏟아 마지막처럼 슬픔에 달을 보며 밝은 내 주위를 보려 두리번거려 기나긴 터널을 조용하게 걸어 흐려진 안갯속 그림자를 보고 앞이 안 보여도 목숨 걸었네 이게 내가 사는 곳 From the u town 울산에서 온 놈이 목 따 반은 못 따라오고 멀리 못 가 저기 저기 볼까 이런 놈이 어디 가서 굶어 죽겠니 악착같이 버텨 살아 이겨먹겠지 빨라진 이 발걸음 저항하나 없이 기나긴 터널을 걸어가며 말하지 이런 놈이 어디 가서 굶어 죽겠니 악착같이 버텨 살아 이겨먹겠지 빨라진 이 발걸음 저항하나 없이 기나긴 터널을 걸어가며 말하지 생각보다 멀리 와 있었고 더 벌러 안 졸려 숙연해진 마음을 돌려 Fake 웃음을 짓고 글을 적어 내려가 홀로 말뿐인 새끼들이네 다 온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