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멈춰있는 얼굴 말라버린 하늘
달아오른 네 손 놓을 수가 없어
아스팔트 위로 녹아버린 말들
쏟아지는 마음 우린 아직 멀어
달라붙은 티셔츠의 무게만큼 설레던
바다 냄새가 나는 여름의 밤
멈춰버린 시야는 몽롱한 풍경에 빠져
눈을 마음대로 감을 수 없어
테일 램프가 뿌려둔 짙은 폭음 속에서 우린
영원히 잠들 것 같지가 않고
멈춰있는 얼굴 말라버린 하늘
달아오른 네 손 놓을 수가 없어
아스팔트 위로 녹아버린 말들
쏟아지는 마음 우린 아직 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