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Feat. Hanul)
April 18, 2023
03:22
Lyricist: Super Villain, HanUl
Composer: Super Villain, HanUl
Arranger: Super Villain
Korean Lyrics
Forever yours
오랜만이야 넌 어떻게 지냈어
스토리로 봤어 잘 지내는 너의 모습
보자마자 어디 갈지 다 정했어
따라오기만 하면 돼 폰은 닫아 Let me now
저녁에 만나 술 한잔 걸친 다음
노래방에서 노래 한 곡 뽑는 밤
상상했어 너랑 어떻게 놀지 매일매일
막차는 잊어 오늘 첫차 시간 봐둬 내일 내일
내 생각대로 잘 풀리는 날
컨디션도 좋아 속도 올려
술잔 부딪혀 기분이 좋아 like it like it
근데 눈꺼풀이 점점 내려가네 갈기갈기
기억상실 Party Party
어제 택시에서 기억이 흐릿해
우리 서로 이불이 옷이 된듯해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지만 예쁜
얼굴 보니 그만 선을 넘어
먹고 갈래 너라면
반쯤 감긴 눈이 너라면
풀려고 했던 속을 너라면
아침 챙겨 먹지 않던 나도 끓여 줄 수 있어
하고 갈래 하라면
고개 숙여 빨리 가려면
첫차 뜨기 전에 하려면
불을 끌게 어서 식기 전에 먹어줄래 옆에 있어
오랜만이야 나 웃고 싶지 않은데
내가 알던 너의 모습과는 달리
너무 바뀌어 예전보다 너는 one step
그래 한번 넘어갈게 우리 둘이 two step
Ring ring 울리는 폰은 무시한 담
Clap clap 맞춰줘 너의 계획대로
생각 없이 너와 여기 밤이 아직 날
묶어 밤새 함께 있고 싶어
절대 숨길 수 없어 너의 눈빛
술자리니까 조금 솔직해져 나
살짝 무리할게 너 옆에 있어줄래 boy
눈을 뜨면 보이는 게 우리 something
물어볼게 우리 대체할 수 없는 사이
당연한 미소 맞춰진 입술
덮어줘 이불 추워질 테니
먹고 갈래 너라면
반쯤 감긴 눈이 너라면
풀려고 했던 속을 너라면
아침 챙겨 먹지 않던 나도 끓여 줄 수 있어
하고 갈래 하라면
고개 숙여 빨리 가려면
첫차 뜨기 전에 하려면
불을 끌게 어서 식기 전에 먹어줄래 옆에 있어
내 귀에 녹는점이 이렇게 낮아서
일어나서 듣는 너의 속삭임이 맛있어
내 마음의 발연점은 like a butter
요리조리 상관없이 해줘 to pour water
더 이상 상관하지 마 오늘도
너 문을 두드리면 절대 피하지 않아
그 사이 맘을 담아 줘 너무 뜨겁지 않게
익숙한 듯 넌 얽혀있어
먹고 갈래 너라면
반쯤 감긴 눈이 너라면
풀려고 했던 속을 너라면
아침 챙겨 먹지 않던 나도 끓여 줄 수 있어
하고 갈래 하라면
고개 숙여 빨리 가려면
첫차 뜨기 전에 하려면
불을 끌게 어서 식기 전에 먹어줄래 옆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