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April 20, 2023 04:14
Lyricist: Park Jae Jung
Arranger: 박현중

Korean Lyrics

아무렇지 않은 듯 오늘을 맞이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하루가 끝나고 헤아릴 시간 없이 내일은 다가오고 여전한 반복이구나 미뤄놨던 것들은 너무 많이 늦었고 사랑했던 것들도 기억 잘 안 나고 다가오는 것들도 이제는 너무 무섭고 난 아직 어리석은지 더 어렵고 더 어려워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더 어렵고 더 어렵기만 한 건지 아무것도 모르겠구나 더 어렵고 더 어려워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더 어렵고 더 어려워지는 건지 아무것도 모르겠구나 아무렇지 않은 듯 오늘을 살아가고 정해준 시간 안에 모든 게 끝나고 헤아릴 것도 없이 어쩌면 의미 없는 영원한 반복이구나 여전한 반복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