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0, 2023 03:44
Lyricist: 박성미
Arranger: 이형성

Korean Lyrics

사랑이 무언지 눈을 뜨고선 뒤척이다가 품에 찾아와 깊은 잠으로 데려다 줄거라는 믿음에 기대온다 이별 앞에 손조차 못 뻗던 뒤 돌아서 가슴만 쓸었던 내가 널 안아 차오르던 눈물 흘려보낼 때 그때 알게 됐어 사랑이란 말을 서투른 마음에 부는 바람에도 흩날리지 않게 널 품에 안고 널 안아 차오르던 눈물 흘려보낼 때 그때 알게 됐어 사랑이란 말을 서투른 마음에 부는 바람에도 흩날리지 않게 널 품에 안고 헤아리지 못해 뒷걸음치던 그때로 돌아갈까봐 두려워 사실 겁 많은 나라서 그 품이 내게도 필요한거야 날 안고 흘리던 네 눈물 내게 닿을 때 그때 알게 됐어 사랑이란 말을 따스한 그 품에 나를 꼭 안아줘 흔들리지 않게 나를 잡아줘 널 안아 차오르던 눈물 흘려보낼 때 그때 알게 됐어 사랑이란 말을 서투른 마음에 부는 바람에도 흩날리지 않게 널 품에 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