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가끔 그럴 때 있어
나 어디로 가야할지보다 어디에 와있는지를
우린 다 가운데
In the middle
In the middle
In the middle
나 언제나 차갑거나 뜨겁기를 바랐네
왜 난 내 미지근함을 배려로 발음해
시간 지나도 안 될 것들 다 아는데
생각 들 때마다 감금해
토했던 삼사분에 다시 가운데
경계선이지
아니라잖아 인생 한철이
그렇다면 나 여기에 전입
해서 사는 게 내 세계의 법이
될지도 모르지 본 양쪽이
주말에 간 결혼식 감동이
또 니 장례식의 침전이
언젠가 볼 내 공연장의 함성까지 다 있어
지각한 만큼 빨리 가야하지만 관찰 필수
노회피성, 새 삶의 농담을 건네고 받아
RIP, son
얻게 된 건 진부해
이 진부함을 세련되게 풀게
다음 선 끝에 그 다음 선
꿈이나 극복이나 그건 똑같지
우린 가운데 선, 우린
In the middle, In the middle
그리 아름다울 리만은 없지 여기에서 보면
In the middle, In the middle
매일 빛나기만 하지는 않지 여기는
다 가운데
다 가운데
다 가운데
다 가운데
아버지께 난 물어봤어 사랑이 뭔지
책 피고 정의를 찾는 그가 그다워보였지
아들아 미안한데 나도 받아본 적 없지
찾는 거지 하나 아는 건
사랑할 땐 이를 악물어
너의 꿈이든
또 재활이든
너가 만들 너만의 이야기들
언젠가 빛을
볼 거란 기대 속
절망에도 답을 찾기를
왜냐면 밤이 늘 널 유혹하거든
아무도 모르는 너만 아는 버릇
내 방이 됐으면 해 내 안식처
내가 변했는지 묻고 싶어
너에게 내가 만든 소리선이 잡혔으면 좋겠다
그건 내 꿈의 측정값
우리는 다 넘거나 혹은 지우려는 걸까
여기 있는 선이
관계와 꿈 수놓은 아이러니
음악 전에 나의 삶 보니
다르게 보이고 있어 이 반복이
이 다음은 어디? 어디
In the middle, In the middle
그리 아름다울 리만은 없지 여기에서 보면
In the middle, In the middle
매일 빛나기만 하지는 않지 여기는
다 가운데
다 가운데
그해 맞이 한 칠흑 같은 밤
길고 긴 밤
그 사이 해가 떠 아침이 되는 밤
몇 밤 더 지세웠나
지난밤 가운데 낮 가운데 있던 나
잊고 싶은 날
꾸며낸 거짓 같은 마음
푸른 달이 떠 위로하는 밤을 맞이해
낮에도 내가 살고 있는 밤
In the middle, In the middle, In the middle
그리 아름다울 리만은 없지 여기에서 보면
In the middle, In the middle
매일 빛나기만 하지는 않지 여기는
다 가운데
다 가운데
다 가운데
다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