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덮개

July 7, 2023 04:10
Lyricist: 유라(youra)
Arranger: 송남현

Korean Lyrics

그 혹은 그녀 사는 동안 내 입가에 가장 많이 불린 이름 불안의 몸집을 눕혀 사랑을 변주했다네 그 품속 작은 도랑 말도 안 되게도 따듯해 한 시절이 점철되어 뒤덮인다 살아지는 내내 그늘 덮개 속을 메우네 참 괴로워 무너짐은 평온한 탁상에 걸터앉아 작은 로망, 봄 소풍 가는 새들까지 지는데 너의 하룬 참 힘겹게도 지켜왔구나 그 혹은 그녀 사는 동안 내 입가에 가장 많이 불린 이름 불안의 몸집을 눕혀 사랑을 변주했다네 그 품속 작은 도랑 말도 안 되게도 따듯해 한 시절이 점철되어 뒤덮인다 살아지는 내내 그늘 덮개 속을 메우네 참 괴로워 사람은 늘 둥글게 맺히다가 지게 돼 나의 작은 화단 안녕을 말하고 인사할게 잘 지내세요 그 혹은 그녀 사는 동안 내 입가에 가장 많이 불린 이름 불안의 몸집을 눕혀 사랑을 변주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