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April 17, 2007 04:25

Korean Lyrics

아무도 멈춰 서지 않던 내 맘의 정류장에 홀로 서 있던 너 그땐 시간이 멈춘 듯 고개만 숙인채로 말할 수 없었어 이젠 눈 감아도 돼 지친 영혼이 편히 쉴 수 있게 *가실 뱉어 내듯이 말을 하고 싶었어 곁에 있어 달라고 가실 뱉어 내듯이 고백 하고 싶었어 떠나지 말라고 너의 먼지 섞인 한숨 애써 웃음지며 흘린 작은 눈물 난 숨 쉬는 것 조차 잊어 버린 채로 멍하니 서있었지 다시 돌아 보진마 마지막인걸 내가 모르게 *가실 뱉어 내듯이 말을 하고 싶었어 곁에 있어 달라고 가실 뱉어 내듯이 고백 하고 싶었어 떠나지 말라고 **작은 망설임에 나의 독백은 이미 삼켜 버린 가시가 되어 *가실 뱉어 내듯이 말을 하고 싶었어 곁에 있어 달라고 가실 뱉어 내듯이 고백 하고 싶었어 떠나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