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아무도 멈춰 서지 않던 내 맘의 정류장에
홀로 서 있던 너
그땐 시간이 멈춘 듯 고개만 숙인채로
말할 수 없었어
이젠 눈 감아도 돼 지친 영혼이
편히 쉴 수 있게
*가실 뱉어 내듯이 말을 하고 싶었어
곁에 있어 달라고
가실 뱉어 내듯이 고백 하고 싶었어
떠나지 말라고
너의 먼지 섞인 한숨 애써 웃음지며
흘린 작은 눈물
난 숨 쉬는 것 조차 잊어 버린 채로
멍하니 서있었지
다시 돌아 보진마 마지막인걸
내가 모르게
*가실 뱉어 내듯이 말을 하고 싶었어
곁에 있어 달라고
가실 뱉어 내듯이 고백 하고 싶었어
떠나지 말라고
**작은 망설임에 나의 독백은
이미 삼켜 버린 가시가 되어
*가실 뱉어 내듯이 말을 하고 싶었어
곁에 있어 달라고
가실 뱉어 내듯이 고백 하고 싶었어
떠나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