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

June 23, 2000 04:00
Lyricist: 이승호
Composer: 황세준
Arranger: 황세준

Korean Lyrics

이제 다시는 니 맑은 두눈에 담겨진 내모습 볼 수 없겠지.. 더이상 니목소리로 깨는 아침은 이젠 없을꺼야 너를 스쳐온 바람 귓가에 머물면 먼곳에 니소식 들려 주겠지.. 언젠가 또 다른 사랑으로 만나 그날만 기다린다고.. 이러지마 널 다시 만난다해도 모자란 내사랑으로 넌 또 울텐데...넌 행복해야해 하지만 난 아냐 슬픔밖에 없던 나를 잊어...... 나의 웃는소리에 나조차 놀라서 서둘러 널 다시 찾아내곤해 조금씩 희미해지는 너의 기억 나를 더 힘들게만 해 이러지마 널 모두 잊는다해도 내게 없던 사랑이 되지는 않잖아 나 살 수 있는건 아직도 내안에 살아있는 너야 사랑했어 이세상 누구보다 더 너무 보고싶어 견딜수 없을만큼.. 내 부서진 영혼 조금만 추스려 너를 보러 갈께...너무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