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86 제10회MBC대학가요제 대상)

사랑은 이야기할 때 그대 눈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전하려할 때~ 그대 손을 꼭 쥐어요 햇살은 나무위에 걸쳐 그대의 눈을 반짝이네 투명한 그대의 미소는 나의 욕심을 비워버려요 사랑하는 그대. 더 이상의 말도 더 이상의 눈길도 원하지않아 내게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와주오. 때로는 그대 마음에 슬픔의 그늘이 저려오고 때로는 나의 마음에 아픔에 계절이 찾아와요 소중한 우리들의 진심 이슬처럼 반짝이네 초롱한 그대의 눈빛을 나의 가슴을 투명하게 해 사랑하는 그대, 더 이상의 말도 더 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게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