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나요

July 30, 2007 04:49
Lyricist: 오성훈
Composer: 고동훈
Arranger: 고동훈

Korean Lyrics

햇살 가득한 날도 또 나만 힘든 것 같아요 눈을 감아도 시간이 가도 추억은 늘 가슴에서 있죠 꽃은 하늘을 보고 나는 그대를 보며 자꾸 자라나네요 늘 함께 있어도 우린 모르고 지냈죠 시계바늘처럼 내 눈물이 보이나요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늦지 않게 내게 와 울고 있는 날 안아줘요 단 한 사람만 단 한 사람만이 이세상에서 웃게 한다는 걸 이제 알 것 같아요 고마웠다는 말도 미안하다는 말도 난 왜 못하는건지 상처주는 말만 하고 이젠 알 수 있죠 사랑이 너란걸 내 눈물이 보이나요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늦지 않게 내게 와 울고 있는 날 안아줘요 단 한 사람만 단 한 사람만이 이세상에서 웃게 한다는 걸 이제 알 것 같아요 늘 사랑은 이렇게도 언제나 한걸음 늦게 오네요 고마워 난 널 사랑하나봐 아직은 어색하지만 우리 설레임은 없지만 날 믿어준 한 사람 내 곁을 지켜준 그대를 지켜줄게요 우리 잡은 손 꼭 놓지 말아요 그댈 사랑해요 내 사랑이 보이나요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늦지 않게 내게 와 울고 있는 날 안아줘요 단 한 사람만 단 한 사람만이 이세상에서 웃게 한다는 걸 이제 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