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shold

January 6, 2024 01:31
Lyricist: EGON
Arranger: 나현준

Korean Lyrics

언제든지 내 시간에 몰입해 공복이 제일 편하지 내 작업을 할 땐 생체리듬 바뀌어 이참에 돈이나 조금 아껴 안 내킨 적은 없어도 거절하는 게 익숙해 숨처럼 뱉어 돈 걍 살고 싶어 불평불만하는 놈 죽이는 Jack the Ripper 날씨마저 우울한 영국에 살고 싶어 그럼 내 기분 특별하다고 느낀 자의식 과잉의 출처 밖으로 돌릴 수 있잖아 그때 책임감 불편하지 혼자 남겨진 게 되려 속 편함 그 무리 속에 우린 없고 유리처럼 깨질 유대감으로는 살 수 없다 느낀 21년과 다음 해에 느낄 외로움 네가 채워 주길 바래 척도 없고 적도 없는 꿈을 깨워 주길 바래 언젠가는 나도 말할 수 있겠지 살만해 빛이 나는 곳으로 뛰어갈수록 뒤는 깜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