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shback

January 6, 2024 02:25
Lyricist: EGON
Composer: FR!TZ
Arranger: FR!TZ

Korean Lyrics

Life is 어리숙한 것들 투성이야 회피하면 전부 잃어버린채로 아무렇지 않을줄만 알았고 알았어 2018 I'm just nothing 6번 출구 횡단보도를 건너 14층에서 내려봤던 신촌로터린어땠겠어 친구들 모여서 마시는 술 그 옆에 술찌가 마시는 물 어쨌든 취하고 보면 다 똑같아 보이는 머리에 자라는 뿔 그걸 억지로 갈아서 만들어 송진가루 남에게 박수 치듯이 준비하고 나도 보여 진가를 But 시작은 너무나 미비해 어쩔 수 없다는 무시와 시기엔 도저히 적응이 안 되고 빡치네 그때는 미워할 대상도 필요해 사랑도 원했지만 고립되어버린 마음 보일런 줄이고 외출은 늘여 친구야 보고 싶었다는 이유로 찾아가 사실 빌붙어보려 네가 알았거나 몰랐든 기억해 금리 16배 붙여서 갚을 때 아닌 척 숙였던 고개에 각도를 올릴게 사람도 원했지만 돼버린 벙어리 시선은 여전히 바닥에 패턴을 그려 몇 시간 째인지 모를 때쯤에 의미 없는 인사론 다음 못 그려 너에겐 도움 나에겐 독 너에겐 봄 나에겐 겨울 같은 공간 다른 계절 난 더 껴입는 옷 그게 익숙해지면 온도가 밑으로 뚝 떨어진 cave 뜨거워진 놈들이 가끔 불쑥 찾아오곤 했던 거리에 해 뜨면 어디에 갈지도 모르는 걸음들과 그것들이미워져버린 순간 정신 차리니 스물둘이야 Life is 어리숙한 것들 투성이야 회피하면 전부 잃어버린채로 아무렇지 않을줄만 알았고 알았어 I know I'm nothing that you want 알았고 알았어 Finally, I got troubles on my mind Okay ok I got troubles on my mind I know I'm nothing that you want 알았고 알았어 Finally, I got troubles on my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