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 (Feat. 타미즈 (Tamiz))

March 7, 2024 02:50
Lyricist: WEN, 타미즈(Tamiz)
Composer: WEN, 타미즈(Tamiz)
Arranger: WEN

Korean Lyrics

애초부터 너랑 친구 하기 싫었어 너랑 만나려고 일찍 일어났어 할머니 같아도 좋아 너니까 살이 쪄도 좋아 그냥 너니까 나 정말 너무 바빠도 여유가 있건 없건 그건 중요하지 않아 전화, 커피, 갑자기 나오라 해도 좋아 볼 빨개지는 술 한 잔은 더 좋아 의미가 있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지 너 취하면 기억 못 해서 정말 다행이지 새벽 2시쯤 어느새 내 표정 다 드러나있지 너의 의미가 있으면 얼마나 더 좋겠니 너의 눈을 보면 내 마음이 보일까 봐 네가 말을 걸면 오히려 관심 없는 척 항상 내 눈을 보면 네 움직임만 따라가 너의 눈을 보면 보고 있어도 miss you miss you! 우리 같이 손을 잡고 걸으면 볼 빨간 사춘기 네가 내 앞에 있음 세상 사람들 모두 중지 절대 빠지지 않아 너 앞에 서면 군기 헤롱헤롱 잠도 안 와 가득 찼어 풀이 너의 눈을 보면 내 눈은 멀어 자꾸 피하려 해도 못 멈춰 그냥 차라리 보고 멀겠어 너와 내가 아직 먼대도 나는 너 앞에서 송중기 되어버릴 거야 기중기로 널 들어버려 우린 부비부비 될 준비도 됐어 구질구질 침대 위에서 우린 모글리 같이 껴안으면 돈독해 더 사랑을 원해 난 너와 합을 원해 새벽에 첫사랑 연락도 재낄 수 있다고 갑자기 화가 나 네가 날 홧김에 찔러도 보험사에 내가 말할게 내가 100 보험사에 내가 말할게 내가 Attack! 새벽에 첫사랑 연락도 재낄 수 있다고 갑자기 화가 나 네가 날 홧김에 찔러도 보험사에 내가 말할게 내가 100 너의 눈을 보면 내 마음이 보일까 봐 네가 말을 걸면 오히려 관심 없는 척 항상 내 눈을 보면 네 움직임만 따라가 너의 눈을 보면 보고 있어도 miss you mi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