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과 바꾼 사랑

January 20, 2006 04:39
Lyricist: 최희진
Composer: 신인수
Arranger: 김승현

Korean Lyrics

김범수 - 눈물과 바꾼 사랑 잊어달라는 그 얘기는 여기서 끝내. 너를 보낼 내 맘이 초라해지잖아. 그럴수 있길 난 매일밤 기도할 거야. 슬픈 인연이라 달래며 쉬웠었니 날 떠나 멀리갈 수 있는 너는 많은시간 함께 했던 사랑보다도 이제와 널 찾고 애원조차 못해 나의 등을 떠미는거야. 어떻게든 너를 잊으라면 그 모습은 잊겠지. 내 눈물과 바꾸면 그럴 수 있을테지만 가슴 깊이 남은 사랑만은 어쩔수가 없는 걸. 나를 모른채로 살아줘. 함께한 순간 그 사소한 일들까지도 남겨두지 않겠단 약속은 못해도 돌아선 마음 나 때문에 다치지 않게 넌 모른척 가도 괜찮아. 너 때문에 나 울고 웃던 지난 그 날들은 내겐 다시 올수 없는 행복이었어. 하지만 나 지금 사랑하는 길은 오~ 널 잊어주는거겠지. 어떻게든 너를 잊으라면 그 모습은 잊겠지. 내 눈물과 바꾸면 그럴 수 있을테지만 가슴 깊이 남은 사랑만은 어쩔수가 없는 걸. 나를 모른채로 살아줘. 너는 허락하길 바랄게. 간주중 너 없는 난... 헝클어진 내 마음 이제는 어떻해야 하는지 커져가는 그리움 어디에 버려야하니 이 밤은 또 널 내게 데려와 추억하라 하는데... 지쳐가는 슬픈 내 마음... 이런아픔너는 아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