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Feat. floryy)

March 15, 2024 03:18

Korean Lyrics

네가 없는 방안은 외롭고 무서워 어서 내게 돌아와서 나를 안아줘 네가 지치고 힘들 때 네게 힘이 될게 나를 믿어줄래 까만 바다 저 멀리 희미한 등대처럼 옅은 빛으로 널 언제나 비추고 싶은걸 다 이해하지 못해도 너의 시간도 얌전히 이대로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래 너의 흔적을 쫓아 투정 부리고 싶어 네 생각 너의 걱정에 잠에 들기 쉽지 않아 그 손짓, 목소리, 네 향기 다 내게로 있잖아 사실은 온종일 곁에 있고 싶어 떠나지 마 내게서 그냥 여기 있어줄래 난 말야 아직은 너의 손길이 필요해 지겨운 공간과 지긋지긋한 이 공기 네가 없는 이 시간을 나는 놓아 버릴 것만 같아 yeah I know that I've been lame to you and I've been blaming others for all the things that I've ruined away and I want it all back to me 너의 흔적을 쫓아 투정 부리고 싶어 네 생각 너의 걱정에 그 손짓, 목소리, 네 향기 다 내게로 있잖아 사실은 온종일 곁에 있고 싶어 떠나지 마 내게서 그냥 여기 있어줄래 난 말야 아직은 너의 손길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