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

March 20, 2024 03:46
Lyricist: 정현우
Composer: 정현우
Arranger: 정현우

Korean Lyrics

이길이 기억이나 골목을 지나면 흰색 강아지 한 마리가 언제나 짖으며 날 반겨줬지 이 공터 기억이나 해가 질때까지 우리 놀다가 엄마가 부르면 집에 밥먹으러 갔어 마로니에 공원 지나다 보면 아직도 있는 그 식당 어릴 적 그때를 떠올리게 해 보물처럼 소중해 돌아가고 싶어 지금은 가슴속에 남아 점점 더 돌아 가고만 싶어진 그때 자꾸 생각나 혜화동 로터리 홀로 남겨진 책방에 나이든 아저씨 아직도 그 자릴 지키고 있어 소중한 것들이 어린날의 추억 지금은 기억속에 남아 점점 더 그리워지게 만드는 날들 보물처럼 소중해 돌아가고 싶어 지금은 가슴속에 남아 점점 더 돌아 가고만 싶어진 그때 자꾸 생각나 어른이 되서 만나자 했잖아 꿈을 이루면 만나자 했잖아 모두들 보고 싶어 소중한 것들이 어린날의 추억 지금은 기억속에 남아 점점 더 그리워지게 만드는 날들 보물처럼 소중해 돌아가고 싶어 지금은 가슴속에 남아 점점 더 돌아 가고만 싶어진 그때 자꾸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