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행복은 나에게
참 멀리도 있는 것만 같은 기분
이 긴 터널 끝에
빛이란 게 정말 있을까
내 안의 시간은 더디게만 흘러가네
잠시 숨을 고를게
지쳐있던 내 맘에 빛을 내려
다시 걸어갈래
스치는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위로되어
날 알아줘 나를 감싸줘
길었던 누구도 없던
나의 길을 안아줘
아무도 모르게 길가에 핀 들꽃처럼
바람에 몸을 맡겨
방향 잃은 길 위에 흩날리며
다시 나아갈래
스치는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위로되어
날 알아줘 나를 감싸줘
길었던 누구도 없던
나의 길을 안아줘
봄날에 햇살처럼 무더운 날에 빗물처럼
내게 와줘 날 위로해줘
지금껏 아무도 없던
나의 삶을 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