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차 (Prod. Ryo, hyeminsong)

May 28, 2024 03:25
Arranger: Ryo, hyeminsong

Korean Lyrics

숨이 차서 아무 말 하나 하지 못해 전화기도 꺼두고 받지 못해 나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한 뒤 너에게 큰 용서를 바란 데도 숨이 차서 아무 말 하나 찾지 않네 전화기도 대놓고 받지 못해 의미 없는 변명들만 나열한 뒤 또 너에게 큰 용서를 바랬나 생각 없이 뱉었던 말들의 답이 나와 밤새도록 되새기며 식은땀이 나지 이게 네 탓인지 잘못 따지면 밤이 다 가 아마도 내가 한수 뒤로 빼고 맘을 놓아 피운 억지 너 안 바랬어 먼지 같은 존심 피웠지 넌 싸움에 겁먹지 백 마디 말보다 행동이 날 만들어 이제부터라도 너에게 날 맞추려 하는 거야 그러니 날 믿어봐 이제 막 가는 거야 이게 나의 마지막 결국 기회를 잡지 못해서 여전히 답이 없네 내가 널 보살피고 안아주려 했지만 진심은 후회로 돌아서 너를 막지 다 나의 실수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아직도 갈피를 못 잡아서 가늠 못 해 너가 던진 못 박힌 말로 나 아직까지 후회해 실수한 날로 숨이 차서 아무 말 하나 하지 못해 전화기도 꺼두고 받지 못해 나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한 뒤 너무나 큰 용서를 바랬나 더 잘할게 라는 너의 거짓말도 몇 번이고 난 믿어보려 했어 그런데 여태도 너는 변한 게 하나 없고 멍청한 변명만 하는 그런 네게 언제까지나 남은 상처를 받아가며 아픈 사랑을 이어 가야 하나 다 끝나가는 인연에 또 곪아가는 나인데 결국 기회를 잡지 못해서 여전히 답이 없네 “내가 널 보살피고 안아주려 했지만 이대로는 역시 나도 어쩔 수 없겠지 다” 나의 실수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아직도 갈피를 못 잡아서 가늠 못 해 “여전히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넌 내 숙제이기도” 숨이 차서 아무 말 하나 하지 못해 전화기도 꺼두고 받지 못해 나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한 뒤 너에게 큰 용서를 바란 데도 숨이차서 아무 말도 와 닿지 않네 전화기도 대놓고 받지 못해 의미 없는 변명들만 나열한 뒤 또 나에게 큰 용서를 바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