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싫어

난 이제 네가 싫어 날 쳐다도 안 봐주는걸 네가 너무 미워 별것도 아닌 일이 자꾸 나를 괴롭혀 매번 힘들었던 거 같아서 다 내려놔 Yeah I'm better now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닌데 외롭게 해 왜 자꾸 날 버리고 어디론가 wait a minute 이제 네가 날 봐주지 않으면 난 not okay 오늘따라 하늘이 높네 색은 물들었어 어딘가 검게 외로운 날 같이 있길 빌어 넌 별문제 없어 보여 내가 없어도 흐르는 눈물 닦아 네가 없는 아무도 필요 없어 생각하다 사라지고 싶어서 Run 해가 뜨고 나면 잊혀 또 내가 나를 너무 괴롭혀 널 해가 지고 나면 다시 또 혼자 기다리고 기다리길 반복해 너의 답은 안 오겠지 오늘 밤도 해가 뜨고 나면 잊혀져 지고 나면 다시 또 모르겠어 하나도 그렇게 사라지고 나면 혼자 남아서 얼마 쌓지도 않은 추억들 따위도 날 잠 못 들게 해 내 하루는 밤만 존재해 어두운 방에서 반짝이는 너를 봤네 넌 정말 못됐어 해보다 별이 어울리는 거 같네 잠깐이라도 나를 비춰주길 바라 난 멍청하고 다시 따라갈 거 같아 외로운 날 이제는 밝게 비춰줘 별문제밖에 없어 네가 없어서 흐르는 눈물 닦아 네가 없는 아무도 필요 없단 생각조차 사라지고 있어서 Run 해가 뜨고 나면 잊혀 또 내가 나를 너무 괴롭혀 널 해가 지고 나면 다시 또 혼자 기다리고 기다리길 반복해 너의 답은 안 오겠지 오늘 밤도 해가 뜨고 나면 잊혀져 지고 나면 다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