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모든 걸 지난 추억으로 남기고
아무런 예고 없이 사랑을 맞고
없었던 일처럼 남을 순 없겠지만
난 여기 이렇게 잘 지내고 있어
어쩌면 길 여행을 떠나보려 해
멈췄던 날이 무색할 만큼
바뀌는 계절처럼 의식도
못한 채 서서히 지나가고 있어
새로운 날을 잇고 이내 점점점
헤져버릴지라도
변해갈 순 있어도 늘
그래왔듯이
그런대로 살아지니까
흘러가는 바람에 딴 생각은 하지 않을 거야
복잡한 머릿속을 비우고 또 채워
내 맘은 누구의 것도 아닌 내 것인걸
지금이 아니면 안 되는 것들이 많아
사라지는 듯 커져버리는 듯해 소중한 것이
어쩌면 길 여행을 떠나보려 해
멈췄던 날이 무색할 만큼
바뀌는 계절처럼 의식도
못한 채 서서히 지나가고 있어
새로운 날을 잇고 이내 점점점
헤져버릴지라도
변해갈 순 있어도 늘
그래왔듯이
그런대로 살아지니까
흘러가는 바람에 딴 생각은 하지 않을 거야
(새로운 날을 잇고 이내 점점점
헤져버릴지라도
변해갈 순 있어도 늘)
그래왔듯이
그런대로 살아지니까
흘러가는 바람에 딴 생각은 하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