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With 경제환)

June 5, 2024 03:51
Lyricist: 경제환
Arranger: 그리오(GRIO)

Korean Lyrics

모든 걸 지난 추억으로 남기고 아무런 예고 없이 사랑을 맞고 없었던 일처럼 남을 순 없겠지만 난 여기 이렇게 잘 지내고 있어 어쩌면 길 여행을 떠나보려 해 멈췄던 날이 무색할 만큼 바뀌는 계절처럼 의식도 못한 채 서서히 지나가고 있어 새로운 날을 잇고 이내 점점점 헤져버릴지라도 변해갈 순 있어도 늘 그래왔듯이 그런대로 살아지니까 흘러가는 바람에 딴 생각은 하지 않을 거야 복잡한 머릿속을 비우고 또 채워 내 맘은 누구의 것도 아닌 내 것인걸 지금이 아니면 안 되는 것들이 많아 사라지는 듯 커져버리는 듯해 소중한 것이 어쩌면 길 여행을 떠나보려 해 멈췄던 날이 무색할 만큼 바뀌는 계절처럼 의식도 못한 채 서서히 지나가고 있어 새로운 날을 잇고 이내 점점점 헤져버릴지라도 변해갈 순 있어도 늘 그래왔듯이 그런대로 살아지니까 흘러가는 바람에 딴 생각은 하지 않을 거야 (새로운 날을 잇고 이내 점점점 헤져버릴지라도 변해갈 순 있어도 늘) 그래왔듯이 그런대로 살아지니까 흘러가는 바람에 딴 생각은 하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