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이름 모를 들꽃처럼

June 9, 2024 04:19
Lyricist: 이츠
Composer: 이츠, 장영준
Arranger: 장영준

Korean Lyrics

넌 나의 눈을 보고 난 너의 품에 안겨 우린 서로 깊이를 느끼고우린 그대로 두 손을 꼭 붙잡고서 저 아래로, 아래로 다시는 위로 올라가지 않으리사랑은 이름 모를 들꽃처럼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금세 내리다 마는 그저 소나기 같은 것이런 내게 꽃을 모아 향기를 알려줘 바람이 되어 힘껏 감싸줘 넌 나의 멈추지 않는 소나기였네부둥켜안고 나눈 속삭임은 어엿한 이야기가 되어 오래도록 남을 동화가 되겠지우린 그대로 두 손을 꼭 붙잡고서 저 밤하늘 사이로 별들 사이로 멀리 날아가리사랑은 이름 모를 들꽃처럼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금세 내리다 마는 그저 소나기 같은 것이런 내게 꽃을 모아 향기를 알려줘 바람이 되어 힘껏 감싸줘 넌 나의 멈추지 않는 소나기였네넌 나의 눈을 보고 난 너의 품에 안겨 우린 서로 깊이를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