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의 통제탑

June 24, 2024 04:55
Lyricist: 소히
Composer: 소히
Arranger: 소히

Korean Lyrics

살날이 많은 젊은이를 또다시 잃었다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감지된 위험임에도 나를 지켜주지 않는 나라가 무슨 소용인가 무너지는 세상을 어이없게 준 너는 사그라들기만을 기다리고 있구나 일하다 죽는 사람들 길 가다 죽는 사람들 법은 1년도 안 돼 고치려 하고 일하다 죽는 사람들 길 가다 죽는 사람들 벌은 권력자를 피해 내려지네 하고픈 것도 되고픈 꿈들도 흩어져 가슴 속에 깊이 박혀 버렸다 뾰족한 파편이 되어 자식 잃어본 적 없는 너희의 그 잔인함들이 피눈물로 되돌아가 너희에게 흐르리다 그때 이 깨지는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일하다 죽는 사람들 길 가다 죽는 사람들 법은 1년도 안 돼 고치려 하고 일하다 죽는 사람들 길 가다 죽는 사람들 벌은 권력자를 피해 내려지네 친구를 잃은 사람들 가족을 잃은 사람들 그리고 기억을 잃는 저 사람들 검게 굳어가는 얼굴들 울다 쓰러지는 육신들 나는 책임이 없다는 그 기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