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시원한 바람이 두 귓가를 스치고
그댈 만날 생각에 하루 종일 내 마음은 설레이죠
가벼운 발걸음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아
널 알게 된 지 어느덧 삼 년이 되는 날이야
따스한 햇살이 좋아
이런 게 행복이겠지
너와 바닷길을 걷고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시시한 농담을 하고
날 향해 미소 짓는 그대
사랑스러운 얼굴로
수많은 사람들 중에
널 만난 건 축복이야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그댄 나의 기쁨 이젠
널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It's my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