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매미처럼 붙어있겠다던
너의 다짐을 들었을 때
나는 한 그루의 나무가 되었네
이제부터 너의 말은 물이고
햇살과 바람인 거야
우리는 뗄 수 없는 사랑이겠네
길었던 침묵만큼
목놓아 울어도 돼
그 맘 하나 안지 못할까 봐
쏟아지는 소나기 아래서도
푸른 눈물을 나누자
그렇게 말했지 나
맴맴 맴맴
맴맴 맴맴
다시
맴맴 맴맴
우린 매일 여름이야
맴맴 맴맴
맴맴 맴맴
다시
맴맴 맴맴
뜨거운 사랑이니까
볼이 붉어질 만큼
열병을 앓아도 돼
그거 하나 안지 못할까 봐
내리쬐는 뙤약볕 아래서도
진짜 사랑을 나누자
그렇게 말했지 나
맴맴 맴맴
맴맴 맴맴
다시
맴맴 맴맴
우린 매일 여름이야
맴맴 맴맴
맴맴 맴맴
다시
맴맴 맴맴
뜨거운 사랑이니까
매미처럼 붙어있겠다던
너의 다짐을 들었을 때
나는 한 그루의 나무가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