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안녕

August 16, 2024 03:56
Lyricist: 정유신
Composer: 정유신
Arranger: 정유신

Korean Lyrics

작은 숲을 지나 아무도 없는 곳 베인 나의 맘들을 잠시 두고 갈께 짧았던 바람은 이젠 머물 수 없는 너와 나 우리의 착각인걸 어쩌면 사라지고 멀어지는 사람들 속에 힘들고 눈물 나 나의 맘도 잘 몰라서 길을 잃었어 그러니 이제 행복해도 돼 날 사랑해 볼래 나에게 시간을 주려 해 흔들리지만 그러니 안녕 사랑이란 거 빛나던 시절의 꿈 수많았던 낮과 밤의 기억들을 안고서 살아 포근한 온기는 끝내 이룰 수 없는 너와 나 우리의 착각인걸 어쩌면 사라지고 멀어지는 사람들 속에 힘들고 눈물 나 나의 맘도 잘 몰라서 길을 잃었어 그러니 이제 행복해도 돼 날 사랑해 볼래 나에게 시간을 주려 해 흔들리지만 그러니 안녕 사랑이란 거 빛나던 시절의 꿈 수많았던 낮과 밤의 기억들을 안고서 살아 언젠가 바다가 될 것처럼 그렇게 흘러가는 거야 그러니 이제 행복할 거야 온전히 버텨온 시간은 힘이 돼줄 거야 흔들리지만 그러니 안녕 사랑이란 거 빛나던 시절의 꿈 수많았던 낮과 밤의 기억들을 안고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