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노래

August 26, 2024 04:04
Lyricist: 최경주, 최새봄
Composer: 최새봄
Arranger: 최새봄

Korean Lyrics

뜨거운 시간은 닫히고 멀리 능선 너머 짙어진 노을로 그대 그대 밤의 노래는 어느새 안도의 숨처럼 불어와 하나둘 켜지는 바람의 등대로 그대 그대 밤의 노래는 어느새 한 걸음 다가서면은 두 걸음 물러나지만 그대는 내 마음에 하염없는 이름이어라 한 걸음 다가서면은 두 걸음 물러나지만 그대는 내 마음에 하나뿐인 이름이어라 쏟아지는 별을 따라서 깜빡이며 앉은 먼 곳의 그대여 부드럽게 밤의 노래를 부르네 밤의 노래를 부르네 밤의 노래는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