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뜨거운 시간은 닫히고
멀리 능선 너머 짙어진 노을로
그대 그대 밤의 노래는 어느새
안도의 숨처럼 불어와
하나둘 켜지는 바람의 등대로
그대 그대 밤의 노래는 어느새
한 걸음 다가서면은
두 걸음 물러나지만
그대는 내 마음에 하염없는 이름이어라
한 걸음 다가서면은
두 걸음 물러나지만
그대는 내 마음에 하나뿐인 이름이어라
쏟아지는 별을 따라서
깜빡이며 앉은 먼 곳의 그대여
부드럽게 밤의 노래를 부르네
밤의 노래를 부르네
밤의 노래는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