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September 7, 2024
03:21
Lyricist: DOJEHYUN(도제현)
Composer: DOJEHYUN(도제현)
Arranger: DOJEHYUN(도제현), 박예찬, 주지호, 강정혜
Korean Lyrics
참을 수 없이 공허한 날도
잠들지 못해 지친 밤들도
운동활 질끈 묶고 이 길을 지날 때
마치 빛이
다시 Run and Run 쓰러져도
마음 둘 곳 없이 아파도
목이 말라 타버려 이 땅이 말라도
나만은 내 맘을 믿어줘야 해
쉽사리 지지 않는 태양에
좀처럼 식지 않는 지반도
운동활 질끈 묶고 이 길을 지날 때
다시 괜찮아 달려가
다시 Run and Run 쓰러져도
마음 둘 곳 없이 아파도
목이 말라 타버려 이 땅이 말라도
나만은 내 맘을 믿어줘야 해
어느새 지쳐버린 두 다릴 붙잡고
나는 괜찮아 달려가
다시 Run and Run 쓰러져도
마음 둘 곳 없이 아파도
목이 말라 타버려 이 땅이 말라도
나만은 내 맘을 믿어줘야 해
다시 Run and Run 쓰러져도
마음 둘 곳 없이 아파도
목이 말라 타버려 이 땅이 날 내쳐
하지만 내 맘을 믿어줘야 해
(다시 Run and Run 쓰러져도
마음 둘 곳 없이 아파도)
초조한 매일이 나의 다릴 잡아도
나만은 내 맘을 믿어줘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