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란 이름으로

September 12, 2024 03:01
Lyricist: Aden(에이든)

Korean Lyrics

사랑과 이별이란 수많은 일들 그리고 오늘과 내일이란 무거운 침묵 얼마나 멀리 가야만 다다를 수 있을까 한발 한발 청춘이란 이름으로 부서지는 마음 안고서 버텨낸 밤의 계절 피워낸 꽃도 어느새 봄이 지나갈 무렵 내일의 해가 떠오르면 사라질 꿈처럼 불안한 마음 가득 안고 사나요 하늘 위 수 놓인 별들과 공기를 맡아봐 너무나도 아름다운 지금을 앞으로 더 많은 기대와 설레는 내일이 그리고 또 많은 실망과 눈물이 있어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 이 순간의 너를 그려나가 청춘이란 이름으로 흔들리는 마음 다잡으려고 괜히 애써 웃어 보이는 쓴 미소 내 뜻대로 되지 않고 마음은 다쳐가고 대체 왜 이럴까요 하늘 위 수 놓인 별들과 공기를 맡아봐 너무나도 아름다운 지금을 앞으로 더 많은 기대와 설레는 내일이 그리고 또 많은 실망과 눈물이 있어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 이 순간의 너를 그려나가 청춘이란 이름으로 계절이 지나 점점 흐려진대도 지나간 자리에는 꽃이 피어날 테니까 앞으로 더 많은 기대와 설레는 내일이 그리고 또 많은 실망과 눈물이 있어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 이 순간의 너를 그려나가 청춘이란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