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ed

September 23, 2024 02:48
Lyricist: Kojimai
Composer: Arcane, Kojimai

Korean Lyrics

충분히 좋았지 어저께는 왜 굳이 현실을 보려 해 어른 다운 건 또 뭔데 아름다운 건 또 뭔데 화려해 보였던 모습엔 허전함이 있나 봐 원래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드넓은 잔디밭 위에 발을 딛인 난 이 순간이 마지막인 듯 몸을 던진 다음 대답 없는 내일 날을 위해 더 춤출 거야 모든 게 타 버릴 것 같이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이, yeah Yeah, 숨을 참고서 지켜봐 다가올 날들이 Uh, 어떤 모습 일진 몰라도 그대로 두지 영원할 것만 같던 우린 언젠간 다 저물어 가지 (언젠간 다 저물어 가지) 흐려져가는 저 불꽃이 (언젠간 다 저물어 가지) 또 다른 생명을 불러오길 God, 이 혼란 속에 내 영혼을 내던질 거야 Just waiting for my body to burn down 더 밝게 타, 너와 나의 젊은 날은 다 just waiting for my body to burn down 적막을 깨고 퍼져대는 비명소리가 우릴 원래 있던 곳으로 데려다줄 거야 더 밝게 타, 너와 나의 젊은 날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