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돌을 삼킨 것 같아요
마음 어느 틈에 끼었는지 숨이 버거워요
어디에서 굴러 왔을까요
꿈을 꾸던 탓일까요
어느 틈에 이리 커졌는지 삶을 차지해요
꿈 깨나면 뱉을 수 있나요
아 도리 없죠 괜찮을 리도 없지만
이 꿈에서 깨어날 용기도 없으니 눈을 감고서
삼켜버린 것 같아요
내려놓을 수가 없잖아요 나를 알잖아요
포기보다 쉬울 뿐이에요
나를 알잖아요 쓸어 내려줘요
나를 알잖아요 쓸어 내려줘요
가끔 내가 나를 잊어버린대도
나를 알아줘요 쓸어 내려줘요
아 도리 없죠 괜찮을 리도 없지만
이 꿈에서 깨어날 생각이 없으니 나는 또
돌을 삼킬 것 같아요
후회 없는 것 같아요
별이 돼줄 것 같아요
돌을 삼킨 건 나예요